자동차 보험 갱신 2년차, 반 값 만들기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 가입 방법 및 꿀팁

 

1. 작년, 첫 계약

작년 이맘때 신차를 출고하고 자동차 보험 계약을 했었다.

만 26세 이전에 첫 차를 출고하고 일반적으론 부모님 밑으로 한다지만 나의 경우는 완전히 독립하여 내 명의로 계약을 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험다모아를 통해 가장 저렴하게 가입한 금액은 약 150만원 가량이었다.(무경력, 아반떼 신차, 만 25세)

참고로 자동차 보험료는 만 26세 이후로 대폭 금액이 낮아지기에 나이할증+무경력이라 굉장히 큰 금액이 나왔다.

향후 차량을 3개월 간 운행한 후 안전운전점수 특약+블랙박스 특약 활용해 약 30만 원을 환급받고 최종적으론 약 30만 원가량을 환급받아 약 120만원의 금액을 첫 보험에 지출하게 되었다.

 

2. 올해 두번째 계약

 

2년차가 된 올해는 얼마가 나왔을까?
(출고 이후 무사고, 만 26세 이후)

 

 

일단 보험 가입 전 꿀팁을 알려주자면 네이버 포인트 이벤트를 가보면 자동차 갱신이 거의 다가왔을 때 갱신보험료 확인만 하면 포인트를 준다.

이후 보험 다모아에 가보면 된다.

작년은 현대해상이 압도적으로 저렴했으나, 올해는 DB와 현대해상이 저렴하게 나왔는데 DB가 약 5만 원 정도 더 저렴했다.

보험 선택 항목은 아래와 같다.

	조건	금액
대인배상I	필수	₩80,710
대인배상II	무한	₩150,490
대물배상	10억	₩207,600
자동차상해	3/1/3억	₩30,190
무보험상해	10억	₩3,860
자기차량손해	20%(20~50만원)	₩184,170
긴급출동	60KM	₩18,750
		₩675,770

 올해는 자차를 조금 줄여볼까 했는데 그냥 그대로 갔다.

결론적으로 1년차의 약 150만 원의 금액에서 약 68만 원이 되었다.

절반도 넘게 줄어들었다. 추가로 네이버 포인트로 14,000원 가량 환급받고 DB손해보험 이벤트로 신차주유권 2만 원가량을 환급받아서 실제 금액은 약 64만 원정도.

월 5만원 수준으로 2년 차만에 매우 감소했다. 

보험 관련 글은 광고가 매우 많은데, 말 그대로 내돈내산이다.

신차를 출고하고 부모님의 도움없이 보험도 독립해서 타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