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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15

치아교정 5개월 차 후기 (24년 10월) 5개월 차 정기검진은 정말 아무렇지 않아 졌다. 앞니는 물론 교정이 끝날때 까지 제대로 못 쓸 예정이겠지만 닭날개는 뜯어먹을 수 있다. 스케일링 시 통증도 거의 없다. 다만 이제 슬슬 발치할 때가 왔나 보다. 2~3달 안에 발치를 할 듯하다.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발치 전에 또 말씀해 주신다는데 아무래도 멀쩡한 치아를 뽑는 거라 걱정이 되기 마련..   정말 한 달 전과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하지만 다시 5개월 전 교정 전과 비교해 보면 거의 에일리언에서 사람에 조금 가까워진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우측 아랫니는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게 수직으로 바로 선 느낌이다. 아랫니 중앙 부분도 느리지만 많이 개선되었다. 5개월 정도 했으나 아직도 1년 반에서 2년은 남았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 2024. 11. 16.
삼성전자 급반등, 2차전지 패닉. 시장은 어디로.. 삼성전자가 장 중 6%가 넘게 오르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인 5만 원은 기어코 지키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저점은 48,000원 정도로 봤는데 49,900원을 마지막으로 급반등이 나왔다. 현재 오후 약 2시가 좀 안된시간을 기준으로 외국인 순매매량이 120만 주 정도 되는데, 외국인이 100만 주 이상 산 시점이 9월 2일이 마지막인 것을 보면 약 2달 만에 외인이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삼성전자가 망한다는 소문이 돌고는 있지만 올해 실적이 결코 나쁜것은 아니기에 매수를 해볼 만한 가격이라고는 생각한다. 물론 나는 현대차가 더 좋아보인다..  2차 전지 주식들은 정말 패닉에 가까운 매도가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야 적정한 밸류에이션에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매수할만해졌다고 판단한다.. 2024. 11. 15.
치아교정 4개월 차 후기 (24년 9월) 3달이 넘어가니 스케일링과 철사를 교체하는 정기검진 자체는 아프지가 않아 졌다. 다만 3달이 되어 그런지 사진을 새로 찍었는데 입을 벌리게 하는 개구기가 정말 너무 아팠다. 립밤도 안 발라서 입술이 다 찢어지는 느낌.. 진심으로 철사 교체의 고통보다도 훨씬 아팠다. 이제는 철사를 교체한 직후만 아프고 통증은 다음날 아침까지도 안 간다. 처음엔 치아교정이 한 2년간 치아를 계속해서 움직이게 만드는 건 줄 알았는데, 초반에 치아를 대부분 이동시키고 거진 고정시킨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정 초반 치아를 돌리고, 각도를 맞추고, 이동을 시켜서 많이 아픈 듯.. 꽤나 자리를 잡고 미세조정단계에 들어가면 크게 아프지 않은 것 같다.   이번엔 위아래 스프링을 추가하고 철사도 더 두꺼운 것으로 바꿨다. 거의 가장 두꺼.. 2024. 11. 14.
코스피 급락, 이딴 게.. 국장? 반등은 언제쯤? (삼성전자, 현대차, 시프트업) 오늘도 외인이 시원하게 국내주식을 팔아제끼며 코스피가 2%가 넘게 빠졌다. 코스닥은 거의 3%가 빠졌다.  삼성전자는 정말 5만전자가 다가왔고, 현대차도 20만 원이 깨졌다.   이런 말을 하면 욕을 먹을 수도 있지만, 나는 단기적으론 반등 구간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2390~2400 부근에서 기술적 반등이 올 것 같은데, 이 때가 마지막 탈출 기회일지는 알 수 없으나 국장이 아무리 쓰레기통이라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엔 틀림없다. 특히 내가 눈여겨보는 주식 중 하나인 현대차는 올해 시원하게 주주들에게 주봉으로 빡큐를 날려주며 교과서 같은 헤드엔숄더 패턴을 그리며 급락했다. 빗각을 그려봤을 때 뚫고 내려갔다고도 보이나 어느정도 담아볼 만한 주가다. 다만 대외적으로 관세이슈가 있기에 R.. 2024. 11. 13.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광기의 시위대 최근 동덕여대가 공학전환으로 논란이 거세다. 관련 내용이 논란이 되자 총학생회는 대학본부에 문의했고 해당 논의가 발의되었긴 하나 아직 공식안건으로는 상정되지는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동시에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재학생들이 근조화한, 과잠을 도배하고 교내 시설에 락카칠을 하는 등 과격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교내 건물을 점거해 일반 재학생과 교수들은 건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으며 졸업연주회, 교내 취업박람회까지 전부 취소되었다. 교내직원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물밑에서 논의를 진행한 것은 비판받을 수 있는 사안이나 공식안건으로 상정되지도 못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는 학생들의 시위는 도가 지나쳤으며 논리적 당위성 또한 분명 약하다. 공식 안건으로 상정되지도 않았는데 학생들은 대체 학교에서 뭘 철..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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