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즌 고향사랑기부제로 3만원 챙기기~ 답례품 추천 품목은?!

고향사랑e음

 

슬슬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작년 첫 연말정산을 할 때 결정세액이 가늠이 잘 안 되어서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세금을 많이 내서;;

 

 

고작 10만원으로 결정세액이 0원이 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올해는 놓치지 않고 기부했다.

 

작년엔 정말 연금저축 600만 원 / IRP 300만 원을 꽉꽉 채워서 망정이지 뱉어낼뻔했다.

 

 

카톡으로 로그인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하다.

 

답례품몰을 먼저 둘러보면 육류부터 과일,주류 등 까지 매우 다양하다.

 

 

*기부 및 답례품몰 이용 방법

 

1. 10만원까지만10만 원까지만 전액 세액공제 되기 때문에 세액공제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10만 원까지만 해야 한다.

(계좌이체부터 신용카드까지 전부 가능하다)

 

2. 전입신고한 주소지의 지역은 기부가 되지 않는다. "고향"사랑 기부제이기 때문!

고향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타지에 기부하면 된다.

 

3. 답례품으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30%인 3만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향후 10만 원은 전액 세액공제 되기 때문에 사실상 공짜로 3만 포인트를 지급받는 셈이다.

 

4. 기부한 지역의 생산품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답례품을 먼저 고르고 해당 지역에 기부하자

 

 

 

 

*추천품목

 

바로 주류다~!

 

육류, 과일, 수산물 같은 경우 제품의 질, 신선도와 배송이 믿음직스럽지 않다. 

 

기타 다른 품목들은 3만 포인트 치고 뭔가 너무 허술한 느낌이 드는 것도 많다. 

 

하지만 지역별 전통주와 같은 경우 확실히 지역특색이 묻어나기에 의미도 살고 고급스러우면서 두고두고 좋은 날에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술을 즐기지 않는다면?!

 

 

술을 안 좋아한다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추천한다.

 

 

 

커뮤니티에 도는 짤이 있는데 참기름과 들기름은 절대 대기업이 동네 방앗간 소주병을 못 따라온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유통구조의 약 70%가 동네 방앗간인 상황..ㅋㅋ

 

답례품 몰에서 볼 때 포인트 대비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니야?! 할 수 있지만 원래 정통 참기름/들기름은 굉장히 비싸다.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도 받고 술 or 참기름/들기름이나 챙겨가자!